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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요점

아파트 단지 전체가 정전이면 입주민이 할 일은 원인을 찾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집 안전을 정리하고 관리사무소의 안내를 기다리며 필요한 정보만 전하는 것입니다. 연기, 불꽃, 타는 냄새가 있거나 승강기에 사람이 갇혔다면 안내를 기다리지 말고 재난신고 119에 먼저 알리세요. 긴급전기119는 민간 상담 서비스이며 소방이나 한국전력이 아니어서 단지 정전의 원인과 복구를 안내하는 곳이 아닙니다.

방송을 기다리기 전에 집 안에서 할 일

정전이 되면 사용 중이던 전열기구 등의 스위치를 끄거나 플러그를 뽑아 복전 때의 사고를 막으라는 점이 국민안전24 행동요령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전기장판, 전기히터, 다리미, 전기밥솥처럼 열이 나는 기기부터 정리하세요. 불이 다시 들어올 때 한꺼번에 켜져서 생기는 일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그다음 손전등을 찾아 가족이 모이는 자리에 둡니다. 촛불이나 라이터 불은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 넘어질 위험이 있어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냉장고 문은 자주 열지 않는 것이 좋다는 정도는 일반 상식이며, 구체적인 보관 시간은 제품과 상황에 따라 달라 이 글에서 숫자로 말하지 않습니다.

단지 전체인지 우리 동만인지 가려 보기

창밖에서 보이는 것가까운 판단먼저 알릴 곳
다른 동과 가로등도 모두 꺼짐단지 또는 지역 정전관리사무소, 한국전력 123
우리 동만 꺼짐동 단위 설비 쪽관리사무소
우리 층 복도와 집만 꺼짐층 또는 세대 쪽관리사무소, 민간 상담
연기나 냄새가 보임긴급재난신고 119

표의 판단은 일반 안전 권고이며 공식 수칙으로 확인한 것이 아닙니다.

수십 세대가 동시에 전화하면 생기는 일

단지 정전 때는 관리사무소와 한국전력 전화가 한꺼번에 몰려 연결이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이미 방송이나 단지 게시판으로 상황이 안내되고 있다면 같은 내용을 묻는 전화는 잠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우리 집에서만 있는 이상, 예를 들어 타는 냄새나 특정 방의 소리 같은 정보는 놓치지 말고 전하세요.

이웃 가운데 혼자 계신 어르신이나 어린이가 있는 집이 있다면 직접 문을 두드려 안부를 확인하는 정도의 도움은 서로에게 큰 힘이 됩니다. 어두운 계단에서 이동할 때는 손전등을 쓰고 난간을 잡으세요.

불이 들어온 뒤 한 번 더 확인할 것

복구된 직후에도 집 안에서 냄새, 소리, 따뜻해진 콘센트가 없는지 눈과 코로 살펴보세요. 만져 보는 것이 아니라 보고 맡는 데 그칩니다. 이상이 있었던 기기는 쓰지 말고, 어느 기기였는지 기억해 두었다가 상담에 전해 주세요. 복구 시각이나 원인은 상담에서 약속하지 않습니다.

정전이 길어지면 승강기를 쓰지 못해 고층 세대의 이동이 어려워지고, 약이나 식품을 사러 나가는 일도 부담이 됩니다. 이럴 때는 이웃끼리 필요한 것을 나누고, 건강이 걱정되는 가족이 있다면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고 119에 상태를 알리는 편이 안전합니다. 관리사무소에도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세대가 있다는 점을 알려 두면 안내가 닿기 쉽습니다.

상담 전에 준비할 것

  • 우리 동과 다른 동, 가로등의 불 상태
  • 정전이 시작된 때와 불이 들어온 때를 아는 만큼
  • 복구 직후 이상이 있었던 기기나 방
  • 관리사무소 방송이나 안내문에서 들은 내용

자주 묻는 질문

정전 중 현관 도어락이 열리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제품마다 보조 전원이나 열쇠 사용 방식이 다르므로 제조사 설명서를 확인하세요. 문 앞에서 오래 지체되면 관리사무소에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정전 때 한국전력과 안전공사 중 어디에 전화하나요?

정전 자체는 한국전력 123이 안내된 연락처이고, 한국전기안전공사 대표번호 1588-7500은 전기 안전 쪽 문의로 안내됩니다.

민간 상담에 전화해도 복구 시간을 알 수 있나요?

복구 시각은 알려 드릴 수 없습니다. 우리 집 상황을 정리해 알릴 곳을 가려 드리는 데 그칩니다.

지역 전기 상담과 협력 전기기사 연결을 안내합니다. 비용·범위·일정은 현장 확인 후 담당 기사와 협의합니다.

1800-9182